【 앵커멘트 】
4.7 재보선 뒷이야기 살펴보는 시간입니다.
정치부 선한빛 기자 나와있습니다.
【 질문1-1 】
야권 단일화로 오세훈 후보가 결정됐지만,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뒤끝이 계속되고 있다고요.
【 기자 】
어제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안철수 대표의 만남이 화제가 됐었습니다.
시청 앞 합동유세에서 두 사람이 짧게 악수를 나누면서 화해를 했나 싶더니, 안 대표가 연설하는 동안 김 비대위원장이 연단에서 퇴장해버렸는데요.
김 위원장은 오늘은 한 라디오 방송에서는 안 대표가 국민의힘에 들어왔으면 서울시장 후보가 됐을 것이라며 아픈 구석을 찔렀습니다.
▶ 인터뷰 : 김종인 /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
- "우리 당에 들어와서 했으면 안철수가 아마 후보가 됐을 거예요."
【 질문1-2 】
김 위원장이 아쉬움을 드러낸 것 아닌가요.
【 기자 】
그렇게도 볼 수 있지만, 이어진 인터뷰를 보면 김 비대위원장의 생각...